저염 스팀 닭가슴살 제품별로 비교하고 고르세요!
어떤 닭 가슴살을 섭취하고 계신가요? 다이어트를 한다고 오늘의 운동을 열심히 완료해놓고 불고기 맛, 불닭 맛, 치즈 맛, 갈릭소스 맛, 떡볶이 맛 등의 양념 가득한 닭 가슴살을 먹지는 않으셨나요? 자극적인 맛은 덜하겠지만, 부드럽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저염 스팀 닭 가슴살에 대해 비교해 보고 건강하게 드기를 바랍니다.
저염 닭 가슴살로 먹어야 하는 이유?
다이어트를 할 때 식단 조절을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못하고, 음식을 씹는 욕구를 채우지 못하다 보니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죠?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소의 섭취가 중요한데요. 오늘의 운동 완료라고 말을 해놓고, 살이 찔 것 같아서 단백질을 먹지 않는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음식 섭취를 제한하고 운동을 하는 다이어트는 체내 저장된 글리코겐의 부족이 생기며, 근육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대신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때 흔히 말하는 근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반드시 중요한 요소입니다. 운동 전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 후 단백질 섭취는 근육 합성에 도움이 되며, 건강한 삶에 도움을 줍니다.
단백질 하루 섭취량은 자신의 체중 1kg당 0.8g~1.5g 정도를 권장하고 있는데요. 일상에서 혹은 운동을 하시는 분들 중에서 생각보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먹고 싶은 음식을 다 먹는다거나,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음식의 성분표를 잘 확인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과도한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며,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나트륨 섭취?
나트륨은 몸속에 수분을 잡아당기는 역할을 하는데요.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목이 말라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다음날 얼굴, 손, 다리가 퉁퉁 붓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나트륨을 조절해야 하는 이유는 식욕 조절에도 있는데요.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면 조절하고 있던 입맛을 살려 폭식을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간혹 단백질 보충제로 섭취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단백질 보충제가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치아로 음식을 씹는 저작운동을 하지 않으면 포만감을 느끼도록 돕는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식욕 조절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그래서 단백질 섭취량이 심하게 부족하지 않은 경우라면 균형 잡힌 식사로 천천히 씹어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염 스팀 닭 가슴살 비교
저도 냉동실에 닭 가슴살을 넣어두었다가 운동 후에 하나씩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 간편하게 먹고 있는데요. 맛도 좋고 조리 방법도 간편하기 때문에 계속 먹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굳이 저염 스팀 닭 가슴살을 왜 먹어야 할까요? 영양분 차이, 맛의 취향 차이, 가격 차이가 있겠지만, 일단 닭 가슴살 특유의 퍽퍽함과 과도한 나트륨이 걱정이신 분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일부 닭 가슴살의 경우 조리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서 퍽퍽한 식감으로 변하거나, 쫄깃한 스펀지 같은 식감을 맛보게 되기도 하는데요. 대량으로 구매하였다가 먹지 않고 냉동실에 넣어 놓기만 하는 대참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양념이 첨가되어 있다면 맛은 좋겠지만 칼로리, 나트륨을 더 섭취할 수밖에 없다는 약간의 단점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부 브랜드를 선정하여 저염 스팀 닭 가슴살의 영양 성분을 간단하게 비교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랜드
잇메이트 | 맛있닭 | 미트리 | 아임닭 | |
제품명 | 저염 스팀 닭 가슴살 | 저염 스팀 닭 가슴살 오리지널 | 한 입 스팀 닭 가슴살 저염 | 맛있는 닭 가슴살 저염 오리지널(스팀) |
총 내용량 | 100g | 100g | 100g | 100g |
열량 | 145kcal | 180kcal | 110kcal | 120kcal |
나트륨 | 80mg | 90mg | 70mg | 85mg |
단백질 | 18g | 16g | 24g | 26g |
탄수화물 | 5g | 2g | 1g | 1g 미만 |
지방 | 6g | 12g | 1.2g | 1.3g |
당류 | 5g | 2g | 1g 미만 | 0g |
총 내용량 100g에 비해 미트리가 110kcal, 아임닭이 120kcal로 열량이 낮았으며, 나트륨 함량은 미트리가 가장 낮았습니다. 미트리가 24g, 아임닭이 26g으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탄수화물과 지방 그리고 당류가 낮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따지고 보니 만약 제가 저염 스팀 닭 가슴살을 고른다면, 단백질 함량이 높고 나트륨, 당류, 탄수화물이 낮은 미트리와 아임닭에서 선택할 것 같습니다.
또한 제품을 찾고 비교하다 보니 표기는 저염으로 해놓았지만 100g 용량에 200mg~300mg을 넘는 제품도 있었는데요. 나트륨, 칼로리에 신경을 쓰시는 경우라면 영양 성분표를 반드시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맛있고 건강한 하루
우리나라 나트륨 권장량은 2,000mg인데요.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5,000mg~15,000mg을 먹는 경우도 있다고 말할 만큼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양념된 닭 가슴살의 경우 나트륨이 500mg~600mg을 넘는 경우가 많은데, 저염 닭 가슴살의 경우 70mg~80mg 정도밖에 되지 않아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체중이 60kg이라면 하루에 약 90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데요. 아임닭 저염 스팀 닭 가슴살의 경우 단백질이 26g이 들어있으므로 식단 조절을 하시면서 한 팩만 드셔도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까지는 굶고 배고픈 하루를 보내셨다면, 저염 스팀 닭 가슴살을 맛있게 드시고 진짜 오늘의 운동을 완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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