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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타민 부작용 15가지 후기 읽어보고 결정하세요

TMI토커 2024. 5. 2.

5월이 되면서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죠. 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여름을 대비해서 다이어트를 하려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빨리 살 빼는 방법을 찾거나 식욕 조절이 어려워서 약을 찾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식욕 조절을 도와주는 디에타민 부작용 후기 15가지를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처방을 받아 복용하시기 전에 미리 꼭 확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디에타민-부작용
디에타민 부작용

 


디에타민 효과

디에타민은 호르몬을 조절하여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식욕은 내리고 포만감은 느끼게 해서 칼로리 섭취를 줄여주어 단기간에 체중 감량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디에타민 복용법

1일 1회 37.5mg을 아침 식전 혹은 아침 식후 1~2시간 후에 물과 함께 복용합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용량의 절반인 18.75mg으로 나누어 1일 2회로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체중(체질량) 기준

디에타민은 식단 조절이나 운동 등으로 체중조절이 어려운 경우 BMI가 30kg/m2 이상이면 복용을 고려할 수 있는데요. 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BMI가 27kg/m2 이상이라면 복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키와 체중에 근거한 체질량지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체중
(kg)
키(cm)
150 160 170 175 180 185 190
60 26.7 23.5 20.8 19.6 18.5 17.5 16.6
65 28.9 25.4 22.5 21.2 20.1 19.0 18.0
70 31.1 27.3 24.2 22.8 21.6 20.5 19.4
75 33.3 29.3 26.0 24.5 23.1 21.9 20.8
80 35.6 31.3 27.7 26.1 24.7 23.4 22.2
85 37.8 33.2 29.4 27.8 26.2 24.8 23.5
90 40.0 35.2 31.1 29.4 27.8 26.3 24.9
95 42.2 37.1 32.9 31.0 29.3 27.8 26.3
100 44.4 39.1 34.6 32.7 30.9 29.2 27.7
105 46.7 41.1 36.3 34.3 32.4 30.7 29.1
110 48.9 43.0 38.1 35.9 34.0 32.1 30.5
120 53.3 46.9 41.5 39.2 37.0 35.1 33.2

 

 

주의사항안내

사용상의주의사항_디에타민정(염산펜터민).pdf
0.08MB

 

부작용 후기

우리가 먹는 약들은 임상시험을 거친 후에 판매되기 때문에 안전성이 어느 정도 검증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이 완전히 없는 건 아닌데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구토, 발진, 알레르기 등이 있습니다. 다이어트 약은 중추신경계를 조절하여 식욕을 억제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 디에타민 부작용 후기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고카페인을 섭취한 것처럼 심장 떨림이 있어요.
  2. 불안한 느낌이 들어서 주저앉고 싶더라고요.
  3. 어떤 날은 밤에 잠이 안 와서 불면증으로 힘들었어요.
  4. 식욕이 줄어서 음식을 제대로 섭취를 안 하니까 탈모가 생겼어요.
  5. 편두통이 생겨서 머리가 아팠어요.
  6. 기분이 몽롱했어요.
  7. 조울증처럼 기분이 갑자기 좋았다가 나빠지더라고요.
  8. 복용을 하다가 중단하니까 갑자기 입이 터져서 요요가 왔어요.
  9. 입맛이 없는걸 넘어서 식욕 자체가 없어져서 무섭더라고요.
  10. 메스꺼운 구역감이 조금 있더라고요.
  11. 물을 먹고 싶은 생각도 사라져서 탈수가 생기더라고요.
  12. 4주 기준으로는 효과가 있는 것 같은데 2달, 3달 넘어가면 내성이 생겨서 효과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
  13. 약을 먹고 심박수를 재보니까 100~120으로 늘었어요.
  14. 일할 때 멍하거나 어지러워서 불편하더라고요.
  15. 효과가 끝나면 갑자기 피로감이 몰려오더라고요.

 

 

건강하게 건강을 되찾으려면?

다이어트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은 음식 섭취량이 매우 적고 운동을 엄청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한 작품을 시작하기 전부터 끝날 때까지 똑같은 체중을 유지한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이어트에 특별한 지름길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식단 조절과 운동을 하는 것 만이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 한약을 먹었는데 효과가 하나도 없었다는 사람들도 있고, 체중 감소에 도움을 주는 주사는 바늘을 내 몸에 찌르는 것도 무섭죠.

 

갑자기 체중이 줄어든다고 해도 식습관, 생활습관이 함께 바뀌지 않는다면 어차피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요요 현상으로 인한 좌절감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무기력감 때문에 다이어트가 두려워지면 다시 약 복용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죠.

 

실제로 단거리 달리기는 칼로리 소모가 비교적 적고, 장거리 달리기를 했을 때 지방이 연소되어 칼로리 소모량이 늘어나는데요. 식스팩을 만들거나 예쁜 비키니를 입고 싶다면 1년 뒤 여름을 목표로 잡고 천천히 건강을 되찾는 게 훨씬 좋습니다.

 

약이나 주사가 가져올 부작용을 감당할 수 있으신가요? 건강을 해치면서 다이어트를 한다는 건 미래의 나에게 아무런 이득이 없지 않나요?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닭 가슴살이나 달걀 섭취량을 늘리거나, 설탕이 들어간 음료 대신에 제로 음료로 대체하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르시니아, 카테킨, 콜레우스포스콜리 등을 섭취하거나, 운동을 할 때 지방 연소를 도와주는 L-카르니틴을 먹고 열심히 운동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하루하루 자신과 맞서 싸우며 앞으로 나아갈 당신을 응원합니다. 내년 여름에는 예쁘고 멋진 몸매를 꼭 되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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